녹음실에 갔다가 우연히 심슨 녹음 과정을 보고 너무 하고 싶어서 직접 출연을 졸랐다던 벤ㅋㅋㅋ열의에 못이긴 제작진은 벤에게 두가지 배역을 맡겼음.


작년 기사는 벤의 역할이 Prime minister and Snake-like character 라고 했었는데 

최근 심슨위키에서 찾아본 결과 PM이 아니라 sinister accountant 라고 나와있네.

 

벤이 나오는 에피소드 제목은 "Love is a Many-Splintered Thing"

발렌타인 쯤에 나오지 않을까 추측했었는데, 역시나 2월 17일로 예정 되어있다. -> 한주 앞당겨져서 2월 10일 방영으로 결정.



Episode Summary :


Mary Spuckler returns to Springfield, but thinks Bart isn't paying enough attention to her...




얘가 Mary Spuckler. 목소리는 주이디샤넬이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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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이 보이스카메오 하고 싶다고 졸랐다니까 생각이 나는데, 

미애니 South Park 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정신" 연하장을 받아 본 조지클루니가 너무 재밌게 봤는지 이곳저곳 홍보를 하고 다녔고, 이 공적(?)을 인정받아 나중에 배역 하나를 맡게 되었는데, 그게 주인공 스탠마쉬가 기르는 게이 개 역할... 정말 짖기 밖에 안한다. 나중에 영화판에선 케니 죽을때 나오는 의사 역도 맡았고. 어쨌든 이런 인연에도 불구하고 그가 아카데미 수상때 한 연설은 Smug Alert 라는 에피소드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기도 했음 ㅋㅋㅋㅋ 카일을 향한 카트맨의 삐뚤어진 우정이 재밌어서 좋아하는 에피소드 ㅋㅋㅋ





Posted by mole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