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1 채널의 10min tales 시리즈 중 피터카팔디 편.
Syncing
남자(피터 카팔디)는 행복한 가정의 꿈을 꾸지만, 꿈과는 완전히 다른 현실이 가차없이 꿈으로부터 그를 끌어낸다.
우선 그의 우울하고, 더이상 나아질 리 없는 해피치킨 레스토랑에서의 일. 그리고 그가 보는 것과 듣는 것이 들어맞지않는 문제가 있다. 그의 세상은 완전히 뒤죽박죽이다. 그가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을 때, 우리는 가슴이 미어지도록 슬픈 진실을 알게 된다. 그는 혼자고 완전히 상실감에 빠져있다는 것을. 사실, 세상에서 딱 한 곳, 모든것이 완벽하게 싱크가 맞는 곳은 그의 꿈 속 뿐이라는 것을.
이제까지 이런 생각은 안해봤는데, 치킨 모자를 쓰고있으니까 수탉 닮은 것 같기도.
카팔디의 상실의 표정은 왜저렇게 유난히 절절하게 다가올까요... 말콤이 워낙 괄괄한 양반이라 상대적으로 그런가.
폴더를 따로 하나 만들어야겠네 흡 내가 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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